일상에서 평화를 선택하기 : 파도치는 바다에서 닻을 내리자

저는 어릴적부터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었답니다. ;D 그리고 부모님은 이혼을 하시면서 가뜩이나 예민했던 저는 정서적으로 더욱 불안정해졌습니다. 그것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이어졌어요. 늘 파도치는 바다의 배 위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. 외롭고 서글픈 정서가 저의 내면에 만연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. 연애를 해도 그 끝은 늘 안좋은 결과로 이어졌어요. 때로는 내가 통제할 수 없을 만큼 강렬한 감정에 휩쓸리기도 했습니다. 하지만 그 상황을 벗어나는게 두렵기도 했어요. 그것이 반복되었어요. 심리상담을 받고 상담심리학과 명상을 공부하면서, 저는 '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평화와 평정심을 선택할 수 있는 힘'이 제게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 그리고 저뿐만이 아닌 모두에게 그 힘이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어요. 여러분이 아직 발견하지 못하셨다면, 제가 돕고 싶어요. :) 저 또한 오래 방황했거든요. 여전히 가끔은 파도치는 바다의 배위에 혼자 덩그라니 있는 것 같을 때가 있지만, 이제는 금세 닻을 내리는 법을 알고있어요. 그리고 다시 사랑이 풍성한 땅으로 돌아오곤 합니다. 저와 함께.. 안정감 있는 땅으로 걸어가시겠어요? :D